안녕하세요~ 우용이 입니다~

오늘은 일본 여행 2일 차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2일 차에는 오전에는 쿠로몬시장을 갔다가

교토로 넘어가서 청수사 방문 예정이었습니다~

청수사는 단풍이 예쁘기로 유명해서 11월에 맞춰서 간 이유도 있었습니다!!

 

-쿠로몬시장-

 

숙소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에 위치해 있는

일본 오사카 쿠로몬 시장입니다!!

오전 10시쯤 가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았고요!

매장을 막 오픈하신 곳도 많더라고요~

 
 
 
 
 

시장 구경을 하면서 어떤 걸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일본에 오면 어묵을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픽했습니다~

 

보이시나요~ 어묵 비주얼~ㅎㅎ

소힘줄도 엄청 맛있었고 무랑 어묵도 엄청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웨이팅도 있는 걸 보니 맛집인 거 같았어요!!

그다음 픽은 초밥입니다ㅎㅎㅎ

초밥 신선한 거 보이시나요??

 
 

특히 참치랑 연어알?? 엄청 신선하고 맛있더라고요ㅠㅠ

지금도 입에서 침이...

그다음 픽은 장어덮밥입니다!!

 

한국에서 먹던 맛과 비슷한데

역시 일본 길거리에서 먹는 거라 더 맛있더라고요?ㅎㅎ

크~ 살도 오동통통 밥을 자꾸 부르는 맛이더라고 용?!ㅎㅎ

-교토 청수사-

지하철을 타고 교토 청수사로 향합니다!!

오사카에서 1시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조금 걷다 보면 청수사가 나옵니다!!

 
 

역시 유명한 관광지라서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입장권을 사면 안쪽까지 들어갈 수 있어요~


단풍이 예쁘게 피었죠~??ㅎㅎ

청수사 사진도 찍어봅니다~ㅎㅎㅎ

 

인생샷도 건져 봅니다~ㅎㅎ

 
 

구경을 하면서 내려오면서

말차가 유명하다고 해서 말차 아이스크림이랑 만두꼬치?? 를 냠냠했습니다~

일본 와서 돼지가 되어가고 있다는..ㅎㅎㅎ

 

하지만 하루에 3만보씩 걸으니 이렇게 먹어도 살이 안 찌더라고요ㅎㅎ

밥 먹으러 가기 전에 일본 풍경의 사진을 담아 봅니다~

일본 너낌~ 팍팍 나죠?ㅎㅎㅎ

저녁쯤 시내로 도착해서 배가 고파서 라멘을 먹기로 했습니다!!ㅎㅎ

-교토 이치란라멘-

일본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이치란라멘입니다~

확실히 한국에 있는 라멘이랑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맛있었고

한국 갈 때 이치란라멘 사서 갔다는 ㅎㅎㅎ

 

-교토 데이즈 / 오므라이스 맛집-

데이즈 오므라이스는 유투버 윤모찌님 영상을 보고 너무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한국어 메뉴판이 없는 걸 보니깐 일본 현지인 맛집이 분명하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웨이팅이 있어서 기다리다가 들어갔습니다!!

비주얼 보이시나요...? 시로오므라이 / 하얀 오므라이스입니다!!

위에 계란을 반으로 갈라주면 이런 모양이 나옵니다~ㅎㅎ

너무 예쁘지 않나요?

밥은 치킨라이스인데 이렇게 계란이랑 같이 먹으면....

끝장입니다... 너무 부드럽고 담백하고 강추입니다!!

제가 일본에서 먹은 음식 중에 베스트 3안에 들어가는 음식이었습니다!!

생맥주를 안 시킬 수 없더라고요...ㅎㅎ

그리고 추가로 시킨 수제 햄버거? 함박?이었는데 이것도 추천메뉴라고 하셔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고기를 씹을 때 육즙이 팡팡.. 츄릅..

다음에 방문할 때는 클래식 오므라이스도 꼭 먹어볼 거라고 다짐했어요ㅠㅠ

저녁을 다 먹고 다시 오사카로 출발합니다!!

오사카에 도착해서 술 한잔 하기 위해 다루마에 방문했습니다!!

 

-오사카 쿠시카츠 다루마-

무서운 아저씨 간판 다들 보신 적 있으시죠??

처음에 저게 뭐지 하고 지나쳤는데 알고 보니 쿠시카츠 맛집이더라고 용??

이분이 1대 사장님이신가...??

저녁 시간에 가니 웨이팅이 있더라고요ㅠ

한국 분들도 많고 일본 현지인 분들도 많았었는데

웨이팅으로 30분 정도 대기하고 입장했습니다!!

 

메뉴판이 일본어로만 되어있어서 엄청 당황했지만,,

이 바코드를 찍으니깐 한국어로 되어있는 메뉴판이 나오면서

주문도 핸드폰으로 할 수 있더라고요?!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ㅎㅎ

 

쿠시카츠의 뜻쿠시가 꼬치 모둠 튀김 꼬치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저희가 시킨 쿠시카츠 세트와 도테야키가 나왔습니다~

도테야키는 소힘줄을 된장 베이스 국물에 졸인 음식 장조림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쿠시카츠는 튀김이지만 느끼하지 않고 엄청 담백합니다!

한국에서 튀김은 많이 먹으면 느끼해서 물리는데 이건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그리고 도테야키는 제 입맛에 아주 잘 맞았습니다!!

단짠단짠 하면서 맥주랑도 엄청 잘 맞더라고요?!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ㅠㅠ

이렇게 2일 차 여행을 마무리 짓고 숙소에서

편의점 음식을 먹으면서 맥주 마시고 기절~ㅎㅎㅎ

여행 포스팅은 처음이라 뒤죽박죽 하겠지만

참고만 하셔서 필요하신 정보는 알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3일 차도 곧 포스팅할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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