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아우 입니당~ 쿄쿄
오늘은 #필리핀여행 #세부여행 1일차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항공권, 숙박 비용-
주차는 인천공항 공용 주차장에 했고3박 5일 기준 요금은4만 원 정도 나왔습니다!!
항공사 : 진에어
비행기 금액 : 617,800원 ( 2인 왕복 기준 ) / 수화물 포함
출발일시 : 인천공항 4월 7일 20:25분 출발 / 막탄 공항 4월 8일 00:05 도착
도착일시 : 막탄 공항 4월 11일 1:25분 출발 / 인천공항 4월 11일 07:05분 도착
숙소 : #세부워터프론트세부시티카지노호텔
숙소 금액 : 210,208원 조식 포함 ( 2인 2박 기준 / 싱글 침대 2개 기준 )
체크인 : 4월 8일 15:00부터
체크아웃 : 4월 11일 12:00까지
단점 : 화장실 컨디션은 좋으나 물 수압이 약하고 욕조에서 샤워 안 하면 물이 문쪽으로 들어와서 신발장에 홍수남ㅠㅠ
에어컨을 멈출 수가 없다.. 24시간 계속 에어컨이 나와서 잘 때 추움 ㅠㅠ
장점 : 조식 맛있음. #아얄라몰 , #수보그마켓 , #I.T파크 가까움 (걸어서 10~15분 거리)
-기타 비용-
여행자 보험 2인 기준 23,620원
#withcebu 한국 사장님 투어 업체 이용
(사장님이 한국분이시고 실시간 카톡으로 세밀하게 맛집, 투어 일정을 잘 알려주심.
단체가 아닌 2인 기준으로 일정을 진행. 차량 이동도 2인 기준으로 이동)
1일 차 #오슬롭 , #고래상어투어 , #투말록폭포 , #세부캐녀닝
(공항 픽업 + 입장료 + 조식 + 중식 포함)
3일 차 #시라오가든 , #템플오브레아 , #SM몰
(호텔픽업 + 중식 + 저녁 장소 이동 포함)
1일차+3일차 총합 2인 기준 600,000원
환전 비용 : 680,000원
(돈이 많이 남아서 선물을 듬뿍 샀다는...ㅎㅎ)
총합 금액 2인 기준 2,131,628원
-필수 서류-
코로나19 백신 접종서 영문 - 정부 24시에서 발급.
여권 만료 6개월 이상 남아야 함.
E-TRAVERL 미리 작성.
-인천 공항 출발&도착-
고속도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출발합니다~~

인천공항 도착!!
주차하는데 조금 애를 먹었다는..ㅠㅠ
금요일이기도 하고 단기, 장기 주차가 헷갈려서 빙빙 돌았는데
블로그에서는 단기 주차장으로 주차를 해야 한다는 분들이 있었는데
장기주차장으로 가는 게 맞았네요!!

P2에 주차하고 걸어갔는데 10분 정도 소요 됩니다~
순환버스 기다릴 시간에 걸어가는 게 낫겠더라고요?!

캐리어를 미리 보내 놓고선
간단하게 저녁 먹으러 푸드코트에 있는 스쿨푸드에 왔습니다!!ㅎㅎ

간단하게 돈가스와 쫄면김밥세트~ㅎㅎ
김밥이 엄청 맛있더라고요?!ㅎㅎㅎ

그리고 드디어 비행기에 탑승~ㅎㅎㅎ

야간 비행기라 거의 바로 기절했다는...ㅎㅎ

4시간 반정도 지나서 막탄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입국심사는 30분 정도? 엄청 빨리 끝났습니다~!!
E-TRAVERL 미리 작성하고 가니 엄청 빠르더라고요?
백신증명서도 안 보더라고요??
현지 시간으로 12시 30분쯤 나왔습니다!
한국이랑은 시차가 1시간 난다고 해용~
WITECEBU 업체에서 픽업을 해주시러 왔고
차를 타고 바로 밥을 먹으러 갑니다~ㅎㅎ
-졸리비-

20분 정도 차를 타고 가이드분에 설명을 들으면서
졸리비에 도착했습니다!ㅎㅎㅎ
필리핀에 오면 꼭 한번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죵?!ㅎㅎ

세트로 먹었는데 가격은 투어비용에 포함되어 있어서..
현지돈으로 12000원 정도 한다는 얘기만 들었어요!!
저는 햄버거랑 스파게티 치킨 다 맛있었는데
머시룸? 요건 너무 짜더라고요 ㅠㅠㅠ
-오슬롭 고래상어투어-
차 타고 4시간 정도 달려서 5시 반쯤 오슬롭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너무 많더라고요...ㅠㅠ

2시간 넘게 웨이팅 했다는...

서서히 날이 밝고..
줄도 조금씩 줄어들어요 ㅠㅠ

드디어 2시간 반 정도 웨이팅을 끝내고...

고래상어투어 전에 교육을 들어야 한다고 해서 자리에 앉음 ㅠㅠ

고래상어에 관련 얘기를 듣고 영어로 말해서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었는데

주의사항은 한국어로 주셔서 이해할 수 있었다는 ㅎㅎ
하지만... 또 웨이팅 ㅠㅠ

작은 배를 타고 나가는데 이것도 제한이 있어서 들어간 시간은
9시... 무려 웨이팅만 4시간 ㄷㄷ
이웃님들도 일정 잡으실 때 참고 하시면 좋아요 ㅠㅠ

드디어 고래상어 보러 고고~~

엄청 크지 않나요...?
실제로 보면 더 크다는 ㅎㅎㅎ

너무 귀엽게 생기지 않았나요?ㅎㅎ
사실 너무 커서 2마리가 다가오는데 너무 무서웠다는...ㅎㅎ
하지만 사람을 물거나 먹지 않으니 걱정 안 하셔도 돼 용!!
그리고 고래상어를 만지면 벌금이에요 ㅠㅠ
고래상어 투어는 30분 정도 진행 됩니다!


망고 주스 한잔 ㅎㅎ
사실 기대 했던 망고주스의 맛이 아니었어요...
오슬롭 입구에서 파는 망고주스는 별로이니 참고 하심 돼 용 ㅠㅠ
그리고 생각보다 비쌌다는... 한국돈으로 약 4천 원... (150페소)
평균 2000~2500원 (80~100페소)이라고 하니 저처럼 눈퉁이 맞지 마세요 ㅠㅠ
-투말록 폭포-

오슬롭에서 차로 20분 정도 거리에 투말록 폭포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에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5분 정도 가야 폭포에 도착할 수 있어요!!

오토바이 슝슝~

폭포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영상으론 담기지 않는 웅잠함....
실제로 보면 제가 살면서 봤던 폭포랑은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영화 아바타 촬영지? 모티브? 가 됐던 곳이라고 하네요?

인생샷도 건지고용~ㅎㅎ

에메랄드 물 보이시나요?!ㅎㅎ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너무 잘 나온다는 ㅎㅎ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풍경이에요 ㅎㅎㅎ

인생샷도 찍고 밑에 쪽은 닥터피시가 있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로컬 음식-
투말록에서 이제 캐녀닝으로 향합니다~
캐녀닝까지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중간에 배가 너무 고파서 가이드분한테

로컬 맛집으로 데려가달라고 하니 차 타고 가다가 어느 음식점에 멈췄습니다 ㅎㅎ

손님이 계속 오는 거 보니깐 맛집이 맞는 거 같더라고요?!
대부분 포장을 해서 가시더라고요

이렇게 여러 종류의 반찬들이 있고 한 접시당 50페소 (약 1400원) 였어요!

간단히 음식을 주문하고 먹었는데 향신료의 맛은 안 나지만
엄청 짜더라고요.... 하하
필리핀은 더운 나라여서 음식들이 대부분 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쌀이 주식이라서 간을 좀 세게 한다고 하니 참고들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가와산 캐녀닝-



캐녀닝 장소에 드디어 도착!
외국인 분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웨이팅은 없었지만 캐녀닝을 갈 때
걸어서 갈 수가 있고 집라인을 타고 갈수 있는데
걸어서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짚라인을 탔습니다~


집라인은 1인당 12000원?? 정도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하지만 웨이팅이 30분 정도 있었다는...
걸어갔어도 되지 않았을까 했지만
캐녀닝 하러 3~4시간 정도 걷다 보면 집라인 안 탔으면 죽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집라인을 타고 내리면 20분 정도 걷다 보면 계곡이 나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엄청 가파르고 위험하니
긴바지를 입고 신발도 튼튼한 걸 신는 걸 추천드립니다!!

캐녀닝 모습~ㅎㅎ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지 않나요?ㅎㅎ


너무 시원하고 좋았던 ㅎㅎ
다이빙도 원 없이 하고 너무 좋았다는 ㅎㅎ


이거 첫 번째 코스 다이빙이었던 거 같아요~
엄청 높진 않습니다!

중간중간에 휴게소 같은 곳이 있어서
이렇게 음식을 사 먹을 수 있습니다!!

다이빙 포인트도 6개 정도 되는데 높이가 각각 다르고
제일 높은 곳이 12M라고 해용~
저는 12M까지 다 뛰었습니다 ㅎㅎ


12M 다이빙~ㅎㅎ



그리고 중간중간 맛있는 고~~
레알 로컬 맛집이더라고요 ㅎㅎ

중간 10M 다이빙 점프~ㅎㅎ

풍경이 진짜 예술입니다...

공룡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풍경...ㅎㅎ

너무 지쳤다는...ㅎㅎ

엄청 시원했던 폭포~ㅎㅎ

맥주에 힘이 없으면 도저히 못 걸을 거 같아서..
맥주도 한잔..ㅎㅎ

이렇게 4시간 캐녀닝 투어를 마치고...
툭툭이를 타고 차가 있는 곳으로 고고ㅠㅠ
이때 진짜 너무 힘들어서 가이드한테 집에 언제 가냐고 10번은 물어본 듯..
그리고 데이터가 안터지니 참고하시면 좋아요!!

가이드가 차려준 점심 겸 저녁..
라면이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ㅠㅠ
물이 많아서 처음에 별로였다가 밥까지 말아서 다 먹었다는..
이렇게 밥을 먹고 세부시티 숙소로 돌아오니
밤 10시가 넘었더라고요..
차에서 거의 기절... 3시간 정도 걸렸더라고요 ㅠㅠ
이날은 숙소에서 짐 풀고 씻고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맥주 사서 마시고 딥슬립...ㅎㅎㅎ
이렇게 1일 차가 마무리 됐습니다!!
새벽부터 힘든 일정이었지만 알차고 재밌었고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하겠지만
추억이 많은 하루였어요!!
필요하신 정보는 참고해 주시고 궁금한 사항은 댓글이나 쪽지 주시면 답변드릴게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댓글은 역시나 사랑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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